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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새 원내지도부, 원유철-김정훈 단일후보등록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사진 중앙포토]


새누리당의 새 원내사령탑인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4선의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 3선의 김정훈 의원(부산 남구갑)이 12일 단일후보로 등록했다.

원유철 원내대표 후보는 전임 원내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으로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계파색이 옅어 당내 화합을 위한 적임자로 꼽혀왔다.

원 후보는 정책위의장에 김 의원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제가 수도권 출신의 원내대표 후보인만큼 정책위의장은 영남권에서 맡는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국회 정무위원장이자 율사 출신인 김 의원이 당청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개혁과제를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새누리당 원내행정국에서 진행된 원 후보와의 일문일답.

-김정훈 의원은 언제 후보등록할 예정인가.

“김정훈 후보는 지금 해외출장중이고 오늘 저녁 때 귀국할 예정이라 대리 등록을 할 것이다.”

-정책위의장을 정할때 김무성 대표나 최고위원들과 상의했나.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원내지도부는 당의 화합과 결집된 힘으로 시급한 민생과제와 경제살리기에 나서야되기 때문에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상의를 거쳤다는 말씀을 드린다.”

-원내수석부대표도 정했나.

“아직 아니다.”

-앞으로 당청관계는 어떻게 풀어갈 생각인가.

“14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로부터 최종적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 구체적인 자세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하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차기 원내대표의 과제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본다.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민생현안과 경제 살리는데 당청간 원활한 협조와 소통과 협력속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차기 원내대표의 가장 큰 역할과 의무라고 생각한다.”

-원내대표로 합의추대됐는데, 각오는.

“다른 모든건 14일 의총에서 최종적으로 선택을 받으면 앞으로의 포부라든지 계획을 자세히 말씀드리겠다. 지금은 말씀드릴 단계가 아닌 것 같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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