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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트로이 목마
그리스 의회, 채권단의 기존 긴축안 보다 자국민에게 더 가혹한 개혁안 전격 승인. 며칠 전 국민투표를 통해 이를 결연히 거부하였던 모습과 대조돼 시장은 어리둥절. 일전불사 구호가 사라지고 홀연듯 나타난 트로이 목마 같은 셀프 긴축안. 배임죄 닮은 파격.

잇쇼 켄메이(一生懸命)
크게 늘어난 홍콩내 일본 주재원. 잃어버린 20년 당시 비용절감으로 철수하던 것과 반대. 눈에 띄게 병력이 증가된 금융 사무라이들. 반짝 아베노믹스가 지속성장을 보장할 수 없다는 고백. 잇쇼 켄메이(一生懸命)의 각오로 ‘밖에서 벌어 안을 살찌우려 한다’고.

벽(Smart Wall)에도 귀 있다
막대한 내수시장 위에 사물인터넷(IoT)의 종주국을 노리는 중국. 애플시계가 웨어러블의 상업적 가시화를 이끌고 있다면 OneNet(차이나 모바일), 텐센트, 알리바바 등은 IoT를 이끄는 삼두마차. 특히, 금융과 IT융합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국의 괴물들.

다음주 preview
그리스의 전격 긴축안 수용에 바빠진 유로그룹 주목. 12일 EU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도 관심. 14~15일에는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예정. 한국과 마찬가지로 GDP 전망치 하향수정 여부 주목. 민감해진 시기의 중국 2분기 GDP(15일)도 유의해야.


김문수 액티스 캐피털 아시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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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