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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에이스 … 커쇼 아닌 그레인키

잭 그레인키
메이저리그 LA다저스는 올 시즌도 당당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7)가 6승으로 부진하고, 류현진(28)이 어깨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제2선발 잭 그레인키(32)가 제 몫을 해준 덕분이다.



평균자책 1.39, 팀 서부1위 견인

 그레인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 8이닝 1피안타·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6-0으로 승리하며 49승 38패로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그레인키의 요즘 투구는 완벽에 가깝다. 최근 35와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평균 자책점을 1.39까지 낮춘 그레인키는 2005년 로저 클레멘스(당시 휴스턴)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50 이하로 전반기를 마친 선수가 됐다.



 2009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그레인키는 2013년 다저스로 이적한 후 커쇼에 가려 2인자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볼 빠르기는 느려졌지만 완급 조절에 눈을 떴다. 직구 비중을 낮추고 체인지업의 비율을 높인 것도 효과를 보고 있다. 올 시즌 초반 그레인키는 지독한 불운을 겪었다. 지난 5월 11일 마이애미전부터 무려 9경기 동안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그중 무실점이 두 차례, 1실점은 다섯 번이나 됐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마이애미전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불운마저 극복하고 있다.



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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