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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장 "예산 늘리고, 홍보 강화해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8일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을 초청해 격려하고 성공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행사를 열고 “혁신센터를 통해 창조경제 인프라가 확산하고 있다”며 “ 성공적 정착을 위해 창업지원·멘토링 등 기본 기능은 물론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혁신센터는 지난해 9월 삼성그룹이 주축인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잇따라 들어섰다. 최근 SK그룹이 참여한 세종시까지 14개가 문을 열었다. 경북 센터에선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광주(현대차)에선 수소차 생태계 조성 사업을 하는 등 지역별로 특화 사업을 펴고 있다. 허 회장은 “전북 혁신센터의 3개 기업은 이미 30억원 매출을 올렸고, 대전의 18개 업체도 130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격려했다.

센터장들은 애로사항도 털어 놓았다. 한종호 강원센터장은 “강원도는 사업 인프라 수준이 낮고 인력 수급도 어려움이 많다”며 “직원들 전문성 함양을 통해 사기를 불어넣어줘야 한다”고 토로했다. 유기호 광주센터장은 “미래과학부 등의 지원 예산 만으론 센터 운영에 부족하다”며 “추가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우종수 포항센터장은 “창조경제는 시간이 걸리는 행위인데 다들 너무 조급하다”며 “벤처붐을 위해 포스텍(포항공대) 교수·학생들에게 창업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김진한 경북센터장은 “국민 이해와 인식이 아직 부족하다”며 “정부가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준술 기자 jso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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