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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 선배 괴롭힘에 청주 운동부 고교생 자살 기도

청주의 한 고등학교 검도부 학생이 선배들의 상습적인 폭행에 못이겨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검도부 소속인 박모(18)군은 최근 선배 3명으로부터 잦은 폭행과 언어 폭력에 시달리다 학업을 중단하고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6월엔 갑자기 차도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하는 등 이상 증세도 보였다.



지난해 이 학교 검도부에 들어간 박군은 중학교 때 허리를 다쳐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처지였다. 조사를 담당한 교육청 관계자는 “연습 과정에서 선배들이 박군의 신체적 결함을 놀리고 폭행하는 한편, 담배 심부름이나 물주전자 당번을 시키는 등 상습적인 따돌림을 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들에게 교내 봉사 5일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청주=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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