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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소탕작전, 물 3천톤 뺐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앵커]

강원도 한 저수지에 육식성 어종인 피라니아가 나타나 긴장을 했었는데요. 피라니아를 잡기 위해 소탕작전을 벌였습니다. 저수지의 물을 통째로 빼냈는데요. 좀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피라니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상화 기자의 취재입니다.

[기자]

3천톤에 이르는 물이 거의 사라지고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냅니다.

지난 3일 발견된 남미산 육식어종 피라니아를 잡기 위해 26시간 동안 물빼기 작업을 한 결과입니다.

저녁 큰 비가 예고돼 있어 양수기까지 추가 투입하며 작업을 서둘렀습니다.

저수지가 범람하기라도 하면 피라니아가 유출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물속에 반두와 투망을 던지며 바닥을 샅샅히 훑었지만 미꾸라지, 버들치, 밀어, 올챙이 등만 나올뿐 피라니아와 레드파쿠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오후 5시쯤 이 저수지에 더이상의 피라니아와 레드파쿠는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저수지 밖으로 나갔을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비가 내려 수위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따로 저수지 물을 채우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김종복/저수지 인근 주민 : 물고기 때문에 이 많은 물을 빼내버린다는 게 너무나 안타깝고, 군에서 물을 퍼서 넣든지 해야지 수확에 지장 있어요.]

이번에 발견된 피라니아는 관상용으로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때문에 수십 명이 동원되고, 수천만 원을 들여 저수지를 비우는 해프닝이 벌어진 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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