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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승부 걸어야 할 사업에 조직의 힘 모아야”

구본무(70·사진) LG그룹 회장이 7일 “승부를 걸어야 할 사업에 대해서는 조직의 모든 힘을 모아 철저하게 실행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전략 스마트폰인 G4 출시에도 불구하고 주력 계열사인 LG전자가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 회장이 이례적으로 ‘승부’와 ‘실행’을 언급하고 나선 것이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7월 임원세미나에서 참석해 주요 경영진에게 실행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계열사 임원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구 회장의 발언에 대해 LG 관계자는 “승부를 걸어야 할 사업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시장을 확대하고, 빠르게 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해 시장선도를 가속해야 한다는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이밖에도 최근 잇따르는 안전사고를 겨냥해 “사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는 주의의 말도 덧붙였다. 올초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질소 노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지적인 셈이다.



 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을 초청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책과 안전관리를 통한 산업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도 들었다. LG 관계자는 “경영진의 안전경영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가 산업재해 예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강연을 들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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