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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년대 전염병인 '백일해', 다시 유행하는 이유는?

[앵커]

백일해는 과거 어린아이들, 그러니까 50년대 60년대. 이를테면 저 같은 세대에게나 유행했던 옛날 질병이죠. 그런데 갑자기 백일해가 나타난 이유는 뭘까요? 추가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백일해는 50~60년대 홍역과 함께 많은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대표적인 전염병입니다.

가족 내 2차 감염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전염력이 높은 데다 영유아의 경우 합병증으로 폐렴이나 뇌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이 보편화되면서 소멸한 듯했지만 10년 전부터는 다시 늘기 시작해 2012년에는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발병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아 때 한 예방접종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과거와 달리 청소년과 성인환자가 늘고 있는 겁니다.

면역력 유지를 위해서는 최소 2차례 이상 추가접종이 필요하지만, 경각심이 줄어들면서 대부분 시기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실제 만 2살 이전 아이들의 백일해 예방접종 완료율은 86%로 비교적 높지만 이후
추가접종률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집니다.

[정혜림 교수/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 초등학교 입학까지는 5번의 DPT를 통해서 백일해가 예방되지만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에 있어서는 예방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라도 10년 단위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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