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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하룻밤에 5600만원…뉴욕 호텔 스위트룸 가보니

1박 숙박료가 무려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 원)인 ‘타이 워너 펜트하우스’는 뉴욕시 포시즌 호텔 52층에 자리잡고 있다.

4개의 유리로 둘러싸인 발코니에서는 뉴욕시의 전경을 360도로 시원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뉴욕시에서 가장 비싼 숙박비를 자랑하는 이 스위트룸을 소개한다.

1박 숙박료가 무려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 원)인 ‘타이 워너 펜트하우스’는 뉴욕시 포시즌 호텔 52층에 자리잡고 있다.

4개의 유리로 둘러싸인 발코니에서는 뉴욕시의 전경을 360도로 시원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뉴욕시에서 가장 비싼 숙박비를 자랑하는 이 스위트룸을 소개한다.



여기가 바로 타이 워너 펜트하우스다.

5,000만 달러(한화 약 560억 원)의 비용이 투자된 이 스위트룸은 호텔 소유주인 타이 워너, 그리고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 아이 엠 페이와 피터 마리노와의 7년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뉴욕 맨해튼 포시즌호텔에 자리잡은 이 스위트룸은 높이가 700피트(213m)에 이른다.

이곳에서는 360도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4개의 유리창으로 마감된 발코니와 높은 천장을 갖추고 있다.

타이 워너 펜트하우스의 1박 숙박비는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 원)다.

거실 벽면은 모패 상감 세공으로 마감되었다.

4피트 높이의 커트 글라스 샹들리에는 하늘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수백 개의 광섬유로 만들어져 있다.

서재는 유명 조각가들의 예술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클로드 라란느가 완성한 이 작품의 가격은 50만 달러(한화 약 5억6,000만 원)다.

피아노 제조업체 보센도르퍼의 그랜드 피아노도 놓여 있다.

피아노 양 측면에서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인다.

이 스위트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침실이다. 밀짚으로 된 벽 패널은 마르퀘트리(상감 세공) 기법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문과 창문은 별 모양의 광채를 모티브로 활용해 꾸며졌다.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의 비용이 들었다.

침실에는 캐노피 침대가 배치돼 있는데 침구는 모두 22캐럿 금으로 만들어졌다.

침실에 배치된 해스텐스 브랜드의 홀스헤어 매트리스의 가격은 약 9만 달러(한화 약 1억 원)다.

욕실 벽, 계단, 천장은 모두 중국산 오닉스 대리석으로 꾸며졌다.

마스터 욕실에는 인피니티 욕조와 레인샤워가 갖춰져 있다.

스파를 즐기면서 맨해튼의 동쪽을 조망할 수 있다,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하면서 끝없이 펼쳐진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 스위트룸의 고객은 룸서비스, 다이닝, 24시간 상주하는 버틀러(집사), 기사 딸린 롤스로이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 펜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게스트 대부분은 단골 고객이다.

고객들은 일주일씩 묶기도 하고, 이곳에서 지내는 것이 너무 편해서 한달 내내 머물기도 한다.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가 공급한 영상입니다. http://kr.WSJ.com에서 더 많은 비디오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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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