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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연속 홈런포…시즌 11호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3번째 기록이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에 솔로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0-0 상황인 3회 초 상대 선발 좌완 천웨인의 4구째 공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11호)을 터뜨렸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볼티모어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가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올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기대된다.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0년 클리블랜드에서 쳤던 22개다. 2012년 16개 홈런을 쳤고, 2013년 21개, 지난해에는 13개 홈런을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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