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율곡비리’ 정의승 … 차기 잠수함 비리 또 수사 받아

1990년대 대형 방산비리인 ‘율곡비리’ 사건에 등장했던 무기중개상 정의승(76·사진)씨가 해군의 차기 잠수함(1800t급·KSS-Ⅱ) 도입 사업 비리로 또다시 수사를 받고 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 등에 관여하고 받은 중개 수수료 1000억원을 해외 계좌로 빼돌린 혐의(국외재산도피 등)로 정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정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독일의 잠수함 건조업체 하데베(HDW)와 독일 엔진제조업체 엠테우(MTU)의 국내 중개를 담당하면서 받은 수수료를 홍콩 등 해외 계좌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에 따르면 2000년 해군이 도입 결정을 한 1800t급 잠수함은 HDW가 개발한 것으로 MTU의 디젤엔진이 들어간다. 현대중공업이 7억8800유로(약 7000억원)를 HDW에 주고 건조한 잠수함 3척의 시험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최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합수단은 2011년 미국 언론에서 제기한 정씨의 ‘원정 접대’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uuu@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