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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소년, 남자로 거듭나다"…'틴탑' 입덕 포인트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편집자주] 자고나면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는 이른바 아이돌 포화 시대, 살아남기 어려운 레드 오션 속 뚜렷한 개성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아이돌이 있다. 하지만 많게는 10명이 넘는 그룹 멤버를 일일이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더 이상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슬퍼마시길. 스타일M 에디터가 아이돌 멤버별 매력을 깔끔하게 정리해 소개한다. 이제 아이돌 완전정복은 시간문제!

[[아이돌 입덕 리포트<9>] 6인6색 다채로운 매력…틴탑(Teen Top), 그들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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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피미디어
◇"소년에서 남자로 거듭나다"…틴탑, 그들이 궁금하다

2015년 여름, 바야흐로 '걸그룹 춘추전국시대'다. 절대강자 없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당당히 컴백 출사표를 던진 보이그룹이 있었으니 바로 '틴탑(Teen Top)'이다.

지난 2010년 '아이돌계의 조상님' 그룹 신화의 앤디가 프로듀서로 변신, 그의 전폭적인 지지와 보살핌 속에서 자라난 틴탑은 데뷔곡 '박수'부터 예사롭지 않은 반응을 얻어내며 대중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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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 2010년 데뷔 당시 평균 연령 만 16.3세로 가요계 최연소 그룹이었던 틴탑. 어린 나이였음에도 개성 넘치는 음악과 한 치의 오차 없이 딱딱 맞는 칼군무 등을 선보이며 10대는 물론 20대 누님, 더 나아가 에디터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그들이다.

당시 누나팬들은 10대의 틴탑을 좋아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 나머지 '수갑을 차야할 지경'이라며 그들에게 '수갑돌'이라는 다소 살벌한 애칭을 선물하기도 했다. 하지만 틴탑은 이러한 걱정을 보란 듯이 잠재웠다. 해가 갈수록 풋풋함은 벗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정변의 좋은 예'로 떠올라 랜선누나(온라인으로만 마음을 표현하는 누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벌써 데뷔 5년차, 틴탑은 'TEENz on TOP(틴즈 온 탑, 정상에 선 10대)'이라는 그룹명처럼 차근차근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한 차원 높아진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대중에 '폭풍 성장'을 선보이고 있는 틴탑, 그들에게 아직도 입덕하지 않았는가? '사심 가득'한 에디터가 그들의 입덕 포인트를 낱낱이 소개한다.

◇"넌 장미꽃보다 더 향기로워"…틴탑 멤버별 '입덕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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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위), 천지(아래)/사진=티오피미디어
1. 캡…캐평·깻잎의 창시자·방캡

강렬한 땅굴저음이 참 매력적인 틴탑의 리더. '캡(C.A.P)'이라는 예명에서 느껴지듯 '모자' 사랑이 대단하다. 거의 대부분의 무대에 모자를 쓰고 나와 맨머리를 보기 힘들다. 방송 중에 졸 정도로 잠이 많다.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맏형 노릇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한 인상때문에 '카리스마 랩퍼'로 불리지만 의외로 여린 감성의 소유자다. 직접 랩 메이킹에도 참여해 섬세한 표현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강아지 사랑도 남다르다. '방자'라는 이름의 도베르만을 기르는데 그 사랑이 넘쳐나 '방자애비'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고. 참 귀여운 사람이다.

2. 천지…고음셔틀·기봉이·미어캣·어깨깡패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천지. 미어캣을 닮은 작고 귀여운 얼굴에 여자보다 더 예뻐 '여굴남(여자에게 굴욕 주는 외모의 남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역시 광주 F4. 리드보컬답게 안정적인 보컬 실력까지 갖췄다. 특히 하이라이트에서 터져 나오는 천지의 고음은 틴탑의 노래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포인트.

최근 MBC '일밤 - 복면가왕'에서는 특유의 짙은 감성과 감미로운 라이브 실력을 뽐내 에디터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기도 했다. 의외의 엉뚱한 4차원 매력도 그의 입덕 포인트 중 하나. 데뷔 때부터 끈기 있게 기봉이 성대모사를 선보이더니 야구장에서는 독특한 화장실 가는 법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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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조(위), 니엘(아래)/사진=티오피미디어
3. 엘조…레몬티 청년·갱조·에르조·영조(영원히 고통받는 엘조)·홍시

레몬티 청년을 안다면 이미 당신의 그의 노예. '전설의 레몬티 청년'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터. 찰랑이는 금발 머리와 상큼한 이목구비의 조화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이다. 팀내 비주얼로 불리는 그에게 '머릿발'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다. 금발과 은발은 기본으로, 핑크부터 오렌지, 브라운, 바이올렛까지 화려한 염색 헤어 스타일로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아침부터 아침까지' 먹어도 살이 안 찌는 몸매를 가졌으나 사실 '갱조(갱스터+엘조)'라고 불리며 강한 카리스마를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빅뱅을 꼽아 '빅뱅 걸그룹설'을 확인사살하는 등 엉뚱 매력도 가득한 사람이다.

4. 니엘…망둥이·니에르·붕어·틴탑 입술 두꺼운 애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 '감성 보컬'이라는 수식어 답게 부드러운 미성으로 어떤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최근에는 첫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믿고 듣는' 가수로의 성장을 또 한 번 보여줬다.

이와 함께 시원한 기럭지로 선보이는 화려한 춤 실력도 단연 그의 매력 포인트. 어떤 곳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는 통에 '안디올'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배우 이지훈의 입술 후계자로 지목됐을 정도로 도톰한 입술도 수 많은 매력 중 하나. "라면을 먹고 자도 눈은 안 붓고 입술이 붓는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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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위), 창조(아래)/사진=티오피미디어
5. 리키…가짜막내·유장어·러블리키·행복이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리키. 풍부한 표정과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웃음, 긍정적인 마인드가 예쁜 사람이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어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서태지의 '휴먼드림' 뮤직비디오에 주인공 로봇소년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여기에 현란한 춤 실력 역시 그의 입덕 포인트. '장난 아냐' 속 현란한 프리 스텝은 두 눈을 의심케 할 지경이다.

6. 창조…진짜막내·춘천의 아들·욱창조·창조오빠

데뷔 이후 폭풍 성장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우리의 '창조오빠'. 젖살이 쏙 빠지면서 만개한 꽃미모에 점차 남자다움까지 갖추기 시작했다. 리키와 함께 1995년생 막내라인.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오빠라고 부르고 싶은 듬직함이 느껴진다더니 역시나 보디가드의 꿈을 키우며 운동을 해 절권도, 태권도 합이 4단이라고.

게다가 피지컬 담당답게 탄탄한 빨래판 복근과 잔근육, 여기에 야성미 넘치는 댄스 실력까지 탑재했다. 창조의 폭풍 성장에 랜선누나들의 마음은 흐뭇하다 못해 감사할 지경이다.

[용어 설명]
▶입덕 :
'덕후에 입문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덕후'는 마니아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 '오타쿠'를 우리식 발음으로 고친 '오덕후'에서 따온 말이다. 특정 연예인이나 드라마, 영화 등의 캐릭터에 빠져들게 될 때 '입덕한다'는 표현을 쓴다.

▶머글 : 보통 인간. 영국 작가 J. K. 롤링이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창조한 단어다. 마법사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말로 책 속에서도 '보통 인간'을 가리킨다. 작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사용 빈도수가 높아졌다. 현재 세계 각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반인'이란 의미로 통용된다.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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