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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다른 예술의 ‘공연 용광로’

국내 유일의 융복합공연예술축제. 지난 4년간 무용과 연극의 융합에 그쳤다면 올해는 ‘장르간의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을 주제로 영화, 사진, 음악, 미술, 패션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몸집을 키웠다.

개막 공연은 신체를 이용한 코미디의 거장 파트리스 티보의 ‘꼬꼬리꼬(Cocorico·사진)’다. 곡예 피아니스트 필립 레이냑과 콜라보레이션한 코믹한 마임이 돋보이는 가족용 콘텐트다. 모던 테이블의 현대무용가 김재덕이 악을 재해석한 ‘시나위산조’도 흥미롭다. 기타를 해금처럼 켜거나 베이스 기타를 가야금처럼 눕혀놓고 연주하는 등 서양악기를 한국악기처럼 연주하는 주법을 시도한다.

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몸짓의 절묘한 융복합도 주목된다. 박나은의 ‘ANGST, 불안’, 정혜민의 ‘Act %’, 정송이의 ‘눈물을 닮아…II’ 등이다. 김혜정 예술감독의 댄스드라마 ‘블루 지젤; 언위시드’, 송현옥 부위원장의 ‘크리스마스 패션쇼’ 등 연극과 무용, 패션이 대중적으로 결합한 무대도 선보인다.


글 유주현 객원기자 yjjoo@joongang.co.kr, 사진 파다프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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