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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끝에 콜롬비아 제압, 전·후반 난타전에도 불구 0-0으로 비겨…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사진 중앙포토]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콜롬비아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 오전 8시 30분 콜롬비아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파라과이전 승자와 4강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전반전에 득점 없이 비긴 후, 후반전 들어서도 경기의 양상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7분 아구에로 대신 테베즈를 교체 투입하며 화력의 세기를 강화해 나갔다. 콜롬비아는 후반 28분 잭슨 마르티네즈와 팔카오를 맞바꾸며 맞불을 놓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1분 파스토레를 빼고 바네가를 기용하며 결승골 사냥에 박차를 가했다. 바네가는 후반 33분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왼쪽 골대 모서리를 강타했다.

콜롬비아는 후반 42분 오스피나가 테베즈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수비수와 충돌된 뒤 볼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듯 했지만 무리뉴가 가까스로 걷어낼 수 있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지만, 콜롬비아의 7번째 키커 무리뇨가 실축하면서 승리는 아르헨티나에 돌아갔다.

온라인 중앙일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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