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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부동산…마윈,1억1400만㎡ 땅사들여

브랜든파크 전경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자연보호지로 지정된 대규모 땅을 사들였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 회장은 최근 미국 뉴욕 애디론댁 산맥에 위치한 2만8100에이커(약 1억1400만㎡) 규모의 브랜든 공원을 2300만 달러(약 255억원)에 사들였다.



브랜든공원에는 9마일 이상 이어진 레지스강과 호수ㆍ하천ㆍ연못ㆍ숲 등이 있다. 이곳에는 두 채의 집과 마굿간도 지어져 있다. 스탠더드오일을 설립한 록펠러 가문의 윌리엄 A 록펠러 주니어가 원래 소유하고 있다가 1939년 빌헬미나 듀퐁 로스 가문으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1999년 브랜든사에 이전된 후 2012년에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당시 가격은 2800만 달러였으나 지난해 2250만 달러로 떨어졌다.



브랜든파크 안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


마윈의 땅을 관리하는 짐 윌킨슨 대변인은 “마윈이 중국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환경보호 구역을 매입한 것”이라며 “환경보호를 적극 지원하는 차원의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 회장은 개인적인 피서지로도 이곳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윈은 2013년부터 국제자연보호기구인 자연보호협회(Nature Conservancy) 중국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또 중국 자연보호 민간 기구인 쓰촨자연보호재단의 창립 멤버다.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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