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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역사 속 묻힌 마지막 영웅까지 찾아낼 것”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열린 6·25전쟁 제65주년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한 분의 영웅을 찾아내는 그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한민구 국방부 장관(뒷모습), 박희모 참전유공자회 회장, 박 대통령, 안상정 참전유공자회 여군회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 전쟁 제65주년 기념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정부는 아직 역사 속에 묻혀 있는 마지막 한 분의 영웅을 찾아내는 그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6·25전쟁 65돌, 참전유공자 위로
“올해만 2320명 발굴해 보상·예우
국가유공 기리는 게 나라발전 토대
다음 세대 공적 전해지도록 노력”



 박 대통령은 “정부는 작년부터 참전유공자로 미처 등록하지 못한 분들을 직접 찾아내 등록하고, 보상과 예우를 해드리는 사업을 펼쳐 작년에 2800명을 발굴한 데 이어 올해 5월까지 2320명을 추가 발굴했다. 특히 올해는 간호후보생과 여자 의용군 등으로 자원 입대한 여군 참전기록도 조사해 16명을 발굴해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심을 역사의 거울로 삼아 기록하고, 국민이 그 영웅들을 마음속 깊이 기리는 것이야말로 나라 발전의 토대”라며 “사회적으로 참전유공자를 우대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그 공적이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6·25 전쟁에 참전했던 원로 장성, 참전 유공자, 6·25 관련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유엔군에 파병한 나라의 외교사절 등 4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나왔다.



 취임 첫해인 2013년부터 매년 6·25 참전 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온 박 대통령은 “오늘 (위로연에) 참석해주신 유공자 여러분은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분들”이라며 “(참전유공자 가운데는) 어린 나이에 사지로 뛰어든 군번 없는 학도병들도 있었고, 일본에 거주하다 자진해 재일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642명의 청년과 유학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 뒤 “여기 계신 안상정 6·25 참전유공자회 여군회장께서는 1953년 간호장교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해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간호장교로 참전하셨고, 전역 후에도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를 해 오셨다”고 직접 내빈 앞에 안 회장을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이뤄낸 성공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경제 재도약과 국가 대혁신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며 “우리 국민이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참전유공자 여러분께서 국력 결집의 중심이 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외교사절들에겐 “지난 60여 년 동안 혈맹으로 변함없는 우정과 지지를 보내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신용호 기자 nov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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