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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현상 원인, 지구온난화로 수면층 온도가 높아져 기상이변 발생

엘니뇨 현상 원인


엘니뇨 현상 원인이 화제다. 엘니뇨(El Nino)는 적도 동태평양 해역의 수온이 꾸준히 오르는 현상이다. 엘니뇨가 나타나면 중위도 지역의 기온이 오른다.

엘니뇨 현상 원인은 페루 쪽인 동태평양에서 발생하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는 태평양 중앙에서도 가끔 엘니뇨가 발생했다. 그러나 그 원인을 몰랐다. 3~8년 주기로 일어나는 엘니뇨란 태평양 바다 수면층의 온도가 평상시보다 섭씨 0.5도 이상 높아져 주변 지역에 기상 이변 등을 몰고 오는 현상이다.

한국해양연구원 기후연안재해연구부는 엘니뇨 현상 원인 발생 장소가 바뀌는 것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증가함에 따라 태평양 수면층 온도가 최대로 올라가는 지점이 동태평양에서 태평양 중앙으로 옮겨 온다는 것을 알아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4차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전 지구 기후 시스템 모델 등을 분석한 결과 얻어낸 성과다. 이는 새로운 엘니뇨가 적도 주변 지역의 기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알아내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그런 변화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태평양 중앙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 한반도와 일본 주변의 바다 수온도 부분적으로 평년보다 섭씨 0.5도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기존 엘니뇨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기후 변화에도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엘니뇨 현상 원인은 적도에서 발생하는 열순환 메커니즘이 3∼7년 주기로 변동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그 상세한 메커니즘에 대하여는 아직도 밝혀져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엘니뇨 현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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