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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자원봉사 응원 잇따라

충남 아산 호서대학생들이 방학도 반납하고 메르스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 대학 제약공학과 학생 20여 명은 24일 아산 온양온천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손 소독제와 항균 마스크 2000개를 나눠줬다. 메르스 사태로 손 소독제 수요가 급증하자 학생들이 뜻을 모아 소독제를 직접 만들었다.

아산 지역 동네 수퍼(늘푸른종합스토어)도 아산충무병원을 찾아 메르스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위해 참외 50박스를 선물했다.

천안 단국대병원 로비에 설치된 게시판에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빼곡히 실렸다. 이 병원에는 5명의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해 이 중 2명이 완치해 퇴원했고 3명이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천안시도 이날 역과 터미널, 대형마트 등을 찾아 마스크와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메르스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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