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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필터 교체주기, 2주에 한번씩 청소…부드러운 솔로 털어 주면 효과

에어컨필터 교체주기


에어컨필터 교체주기, 2주에 한번씩 청소…부드러운 솔로 털어 주면 효과

에어컨필터 교체주기가 화제다. 가정에서는 그동안 묵혀 두었던 에어컨을 다시 켜기 시작했고, 에어컨 매장에도 손님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묵혀 두었던 에어컨을 다시 켤 때는 깨끗하게 손질하고 점검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절전 효과도 있다"고 말한다.

에어컨 필터 교체주기 및 점검 요령=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실내기 안의 먼지와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재작동 전 반드시 실내기 에어필터를 세척해야 한다. 필터가 막혀 있을 경우 전기소모량도 정상 제품보다 1.5~1.8배 많아진다. 본격 가동 전에는 냉방 모드 대신 30분 이상 송풍 모드로 켜두는 것이 좋다.

냉방 운전을 처음 시작할 때는 목표 온도를 18도 정도로 설정한 뒤 풍량은 '강'으로 선택해 찬 바람이 잘 나오는지를 확인한다. 찬 바람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는 대개 냉매 가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제조업체의 서비스센터에 의뢰하면 크기에 따라 4만~10만원 정도에 주입해 준다.

에어컨필터 교체주기는 2주일 정도에 한번씩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필터를 꺼낸 뒤 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털어주되, 먼지가 많을 경우엔 중성 세제에 담가 세척한 뒤 그늘에 충분히 말려서 다시 끼운다.

에어컨 절전은 우선 에어컨을 켜기 전 커튼을 쳐 집안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막아주면 냉방효과가 15% 정도 좋아진다. 햇볕이 드는 곳에 에어컨을 설치하면 에어컨이 자체 온도를 낮추느라 더 많은 전기를 쓴다. 에어컨 바람은 천장을 향하도록 하면 냉방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차가운 공기는 위에서 아래로, 뜨거운 공기는 아래서 위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에어컨은 강.중.약 사용강도에 따라 단계마다 30%씩의 절전효과가 있다. 또 실내온도를 섭씨 1도 낮추는 데 약 7%의 전력이 더 소모된다. 강 대신 약으로 강도를 낮추고 선풍기를 함께 가동하면 약 60%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에어컨은 선풍기에 비해 약 30배의 전력이 더 소모된다.

여름철 실내온도는 25~28도가 적당하며,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는 5도 이내가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또 타이머 기능을 잘 활용해 잠자리에 들 때는 1시간 뒤, 외출할 때는 에어컨이 꺼져도 상당기간 냉기가 남는 것을 감안해 외출 1시간 전에 에어컨이 끄는 것이 절전의 지혜다. 필터 청소를 자주 하는 것도 5% 이상의 절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에어컨필터 교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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