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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400만 명 눈앞 … 장밋빛 미래 그리는 제주 호텔산업

제주도에서 연간 300만명이 찾는 성산일출봉 일대는 섭지코지·우도·성산항·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풍부한 관광인프라를 자랑하는 관광명소다. 이곳에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
객실 90% 이상 3면 바다 조망 가능
공사비용 사전 확보, 신뢰성 높아
11.5% 수익률 보장 프로그램도


K-드라마, K-POP, K-PUB.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트가 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일본·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유럽 등지에서도 외국인을 불러들이는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으로 이어졌다. 문화관광공사는 2012년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관광객 수는 1400만 명을 육박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 중국 자본이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제주도다. 이와 함께 제주도에 중국 기업이 인수한 호텔 체인이 들어서고 있다.

중국 국가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연간 1억명을 돌파했다. 1년 전보다 18% 늘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중국 기업들은 해외 호텔 체인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는 모습이다. 자국민의 입맛에 맞는 숙박시설로 활용함으로써 해외 숙박업계에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지금 제주도는 전국의 부동산 시장 가운데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

◆규제 많아 관광호텔 건립 어려워= 국내 외국인 관광객은 2009년 이후 해마다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지만 객실 증가율은 3%대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수도권·제주도의 경우 각종 규제로 인해 관광호텔 건립이 어려운 현실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관광객 수가 앞으로 꾸준히 증가해 2016년이 되면 4만5000개의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7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특별법은 2015년까지 호텔 3만8000실, 대체숙박시설 8000실을 공급하고 호텔산업분야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한다는 부동산 관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목할 점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이 한시적 법이라는 것이다. 특별법은 2015년 12월 31일 까지 유지된다. 때문에 호텔 확충은 올해까지만 가능하다. 현재 진행 중인 호텔 분양이 ‘한정판’ 상품인 셈이다.

◆전 객실 테라스 설치=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명품 호텔이 분양을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329-1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이다.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지하 2층~지상 9층, 총 252실의 규모를 갖춘다. 분양면적은 투자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 선호도도 높은 35.17~76.84m²의 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전 객실의 90% 이상이 3면 바다조망권을 보장하며, 전 객실에 3.84㎡ 폭의 넓은 테라스가 설치된다. 최상층에는 스카이풀과 루프탑바 등 고품격 부대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고객들이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과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보며 럭셔리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의 ‘골든튤립’은 전 세계 50개국에 2200여 호텔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체인인 루브르(진장)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인 4성급(UPSCALE) 브랜드다. 브랜드만으로도 투자가치가 높다.

◆안전성·신뢰성·수익성 … 투자 3박자 갖춰=투자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안전성을 확보한 것도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의 강점이다.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분양대금을 편취하는 이른바 ‘먹튀’ 우려가 없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사비용을 사전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다. 게다가 제주지역 분양형 호텔 중에는 드물게 제1금융권에서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투자자들 솔깃할 다채로운 분양 혜택 제공=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 측은 다양한 분양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등 초기 투자부담금을 낮춘 금융혜택뿐 아니라 연 11.5%의 확정 수익률을 보장하는 수익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관리비 없이 연간 10일간 객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권한(성수기에도 예약 가능)이 주어진다. 이는 타인에게 양도 가능하다. 10일 이상 이용하고 싶다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왕복 항공권 2장, 제주 제휴 골프장 준회원 대우, 세계적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도 제공된다. 여기에 항공권·렌터카 예약 대행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골든튤립호텔 브랜드 네임에 걸맞은 황금 튤립 열쇠를 전 객실 계약자에게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 행사도 펼친다.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동 및 대구 봉산동에 위치해 있다. 준공은 오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서울 02-522-5448, 대구 053-253-5488.

우아한 능선들의 행진, 제주 오름 등반의 베이스캠프 성산

제주도 동부 오름 군락의 모습. 사진 아래에서부터 손자봉, 용눈이오름, 대왕산. 맨 꼭대기에 직사각형으로 솟아 있는 봉우리가 성산일출봉. [중앙포토]


제주도에서 연간 300만명이 찾는 성산일출봉 일대는 섭지코지·우도·성산항·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풍부한 관광인프라를 자랑하는 관광명소다. 게다가 한라산을 기준으로 제주 동부에는 세계자연유산에 빛나는 거문오름과 다랑쉬오름, 그리고 용눈이오름이 있다. 최소한의 발품으로 해안마을뿐 아니라 제주 내륙의 끝내주는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주 동부 관광의 중심지인 성산일출봉 인근에 분양하는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성산일출봉 앞에 위치해 성산일출봉 조망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해돋이와 섭지코지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가 김영갑이 사랑했던 제주 동부의 유명한 오름이 가까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올레에 이어 제주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오름 등반의 새 베이스캠프로 주목받는 이유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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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