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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교육 병행,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

한국외대 공과대학은 융·복합형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에 주력한다. 경기도 용인시 글로벌캠퍼스 전경. [사진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 공과대학은 한국외국어대의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외국어와 외국 문화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다. 융·복합 소프트웨어 연계전공 등 각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과와 문과를 넘나드는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융·복합형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성룡 한국외국어대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이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외국어대가 국내 최고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이라는 이미지에 가려져서 많은 분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 공대는 세계화 시대에 세계 곳곳을 누빌 수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작지만 강한 대학’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작지만 강한 공대의 이념 아래 지도교수와 일대일 상담은 물론 교수의 지도 속에 산업현장의 문제를 팀워크로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론이 뒷받침된 실무형 공학인으로 키워진다.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강조하고, 인턴십과 멘토링을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ICT분야에서 필수적인 외국 전문가와의 협력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취업에도 유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병행한다. 부전공·이중전공·연계전공 및 1학기 이상 해외 협력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하며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외국어대 공대는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전자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등 학과로 특화했다.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는 첨단 산업분야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 기술에 대한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의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정보공학과를 통합·개편해 2015년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로 출범했다.

정보통신공학과는 유선 및 무선 통신기술, 인터넷기술, 멀티미디어 정보처리 기술,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인터넷 응용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공학과는 1993년 9월 신설된 이후 특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전자공학적 소양과 국제적 감각을 함께 갖춘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산업경영공학과는 제조·물류·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과 공공 분야에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 하는 지식과 기법을 학습하게 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imp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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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