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재학생 10명당 교수 1명, 소수 정예 교육

지스트대학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지향하고 있다. 사진은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전경. [사진 지스트]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는 2010년도에 학사과정인 지스트대학(GIST College)을 설립해 차별화된 독특한 시스템을 정착시키며 이공계 대학교육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스트대학은 국내 이공계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를 지향하고 있다. 학생 전체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기초과학은 물론 인문·사회·예체능 분야의 교양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기초교육학부로 입학해 1·2학년에 기초과학과 교양교육에 전념하고, 3학년 진학 시 물리·화학·생물·전기전산·재료공학·기계공학·지구환경공학 등 7개 전공 가운데 하나를 택한다.

미국 칼텍(Caltech)의 ‘학부생 하계 연구 지원제도(SURF·Summer Undergraduate Research Fellowship)나 학점 인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SAP(Study Abroad Program)를 통해 칼텍에서 현지 교수진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영어 실력을 충족한 2학년생은 UC버클리 여름학기 강좌를 다녀올 수 있다.

지스트는 교수 1명당 평균 10명의 학생을 지도하는 소수 정예 교육을 지향한다. 평균 20~30명의 소규모 토론식 수업이 대부분이다. 한 학년 신입생 선발 인원은 200명. 앞으로도 이 비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가 실시한 세계 대학 평가의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세계 4위로 평가됐다.

지스트대학 고도경 학장은 “지스트대학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이 폭넓은 사고력과 창의적인 상상력, 탁월한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하도록 교육 한다”고 밝혔다.

지스트대학은 2016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175명, 정시 25명을 선발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매달 학자금 13만원과 기숙사(월 5만원 부담)가 제공된다. 올해 수시에서는 ‘학교장추천전형’이 신설되고 ‘고른기회전형’ 선발 인원과 지원 자격이 확대됐다. ‘수시 지원 6회 제한’에 포함되지 않고 정시모집 ‘군외 대학’에 해당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김미연 입학사정관팀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지스트대학의 시스템에 적응해 공부하려는 동기가 충분한가”이라며 “이런 내용이 자기소개서 대학 자율문항에 잘 서술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