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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육성증언 영상<49>”6월 25일 남침 예상, 지도부는 무시했다”



-김종필 전 총리= 쳐들어온다고 내일 일요일이니까. 역사를 보면은 대략 상대방 경계를 하지 않는 그런 상황에 막 기습을 해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내일 위험하다고 말야. 그러니까 전군 외출 중지 시키고. 외출 간 것도 소집해서 부대로 돌아오도록 하고. 적어도 경비태세는 강화해야겠다. 막 그걸 주장을 했는데. 제일 처음에 ‘그거 무슨 확증이 있어? 난 일이 있어서 먼저 나가야겠어’ 하고 나온 게 양국진이야. 군수참모. 하나가 그러니까 그 다음에 고급부관 황헌친. 고급부관도 별거 아니거든 이게. 나도 바빠서 먼저 나가야겠다고. 인사참모도 곁들여서 나가고. 결국. 작전참모하고 정보국장하고 남았는데. 장창국이도 여기저기 보고 있다가. ‘나도 그럼 일 봐야겠네’ 하고 나가버리고. 정보국장은 자기 책임도 있으니까 안 나가고 있다가 조치를 뭘 취해야겠느냐고 해.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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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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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