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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서울 아파트값 25주 연속 올라 … 상승세는 둔화

서울 아파트값이 25주 연속 올랐다. 다만 주택시장 비수기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가 겹치면서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조인스랜드부동산·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0.08% 올랐다. 2주 전(0.1%)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동대문구(0.17%)다. 기업이 몰려 있는 종로·중구가 가까워 인구유입이 꾸준하다. 성북구(0.16%)가 뒤를 이었다.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값이 뛰었다.



 경기도 아파트값도 전주(0.1%)보다 상승 폭이 줄며 0.09% 올랐다. 군포(0.32%)·김포(0.26%)·광주(0.23%)·고양(0.18%)·파주시(0.18%) 등지가 많이 올랐다. 군포시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산본역 주변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늘었다. 인천(0.13%)에서는 서구(0.32%)와 동구(0.22%)의 상승폭이 컸다.



 한편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9% 상승했다. 경기도는 0.17% 올랐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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