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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현 시구’ 인도한 강인 “한화 테스트 받고 싶어요”



"시구, 시타까지 다 하고 싶어요. 이참에 '이글스' 테스트도 받고 싶어요."

음악만큼 야구를 사랑한다. 톱 스타에게도 '이글스'는 늘 보고 싶고 자랑스러운 팀이었다.

지난 16일 대전구장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엑소 백현과 슈퍼주니어 강인이 찾았다. 강인은 이글스의 오래된 팬이다. 그는 "아버지가 충청도가 고향이세요. 어릴 때부터 빙그레를 보면서 성장했습니다. 이글스와 야구를 정말 좋아합니다"라고 했다. 강인은 연예인 야구단인 '천하무적'에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백현 역시 강인 덕에 이글스 팬이 됐고, 시구도 하게됐다. 백현은 "강인 형이 한화를 좋아하세요. 형에게 야구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이글스 팬이 됐어요. 시구도 형 덕에 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강인은 "저는 시구 말고도 시타까지 다 하고 싶어요. 이참에 입단 테스트도 받고 싶어요"라며 미소지었다. 다음은 강인과 일문일답.


- 백현의 시구에 함께 왔네요.

"제가 한화 팬입니다. 빙그레시절부터 '이글스' 야구를 응원했어요. 아버지가 충청도 분이세요.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됐습니다. 마침 백현이가 시구를 간다고 해서 함께 대전에 왔어요."


- 요즘 한화가 정말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마리 한화'라는 애칭도 얻었습니다.

"역전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단순히 성적을 떠나서 한화가 정말 재밌게 야구 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좋고요. 이글스가 성적이 나빴을 때에도 저는 늘 응원을 해 왔습니다."


- 야구를 좋아하세요?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뛰고 있어요. 내야수와 3루수를 주로 보고 있어요. 한화에 저와 동갑인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어요. 윤규진, 이용규, 안영명, 이성열 선수 등과도 친하게 지냅니다."


- 한화 시구를 하고 싶으실 것 같아요.

"정말 하고 싶어요. 시구 말고도 시타까지 제가 하고 싶어요. 이참에 한화 (입단) 테스트까지 받고 싶네요.(웃음)"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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