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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 전 국립창극단 단장 별세

원로 무용수인 전황(사진) 전 국립창극단 단장이 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88세. 1927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함흥 제일보통학교와 함흥상업학교를 졸업했다. 근대 무용의 선구자인 최승희(1911~1969)의 수제자다.

 47년 최승희무용연구소에 입소, 그녀의 제자가 됐다. 이후 최승희무용단원으로 중국·동유럽 순회공연하며 실력을 쌓았고 51년 한국민속무용연구소를 개소했다.

 64년 일본 도쿄올림픽 경축 파견 한국민속예술단 총감독 및 안무·연출을 맡은 것을 비롯해 70년대 정부문화사절단으로 동남아와 유럽 일대에서 순회공연했다. 92~94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96~97년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지냈다. 국무총리 표창, 문화공보부장관 표창,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받았다.

 유족은 맏딸인 재즈무용가 전미례씨를 비롯해 2남2녀.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8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이천호국원. 02-797-444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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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