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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위 추이 한국IBM 회장, 비자카드 중국지사장으로

셜리 위 추이 한국IBM 회장이 회장직에 오른 지 2개월 만에 IBM을 떠나 중국으로 간다.

16일 한국IBM 등에 따르면 위 추이 회장은 지난주 e메일을 통해 퇴사 사실을 밝혔다. 그는 비자카드 중국 지사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계 미국인인 위 추이 회장은 2013년부터 2년 3개월간 한국IBM 지사장직을 맡았다. 지난 4월 신설된 회장직에 올랐다. 신임 지사장엔 제프리 로다가 취임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버지니아 로메티 IBM 회장이 방한해 한국IBM이 본사 차원에서 진행중인 조직개편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위 추이 회장이 갑자기 회장 승진을 했지만 이는 사실상 이직할 시간을 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위 추이 회장은 지난해 KB 금융 주전산기 교체 논란을 일으켜 한국IBM의 신뢰를 떨어뜨린 장본인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재임 기간 대규모 구조조정과 무리한 본사 송금도 구설수에 올랐다. 한국IBM 관계자는 "차기 회장 선임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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