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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고리 1호기 영구 정지 정부 권고 수용…폐로 TF 구성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부산 기장군)를 영구 정지하라는 정부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수원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재한 12차 에너지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인 조치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사회에서는 ▶스트레스 테스트 ▶안전설비 개선을 기반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경제성은 불확실하다고 봤다. 1차 가동 연장(2008~2017년) 때 들어간 지역지원금을 감안하면 경제적 이득이 크지 않다는 차원에서다.

한수원은 조석 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영구정지(폐로)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구성하기로 했다. 조석 사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안전성 확보에도 영구정지 결정 내린 것은 직원들이 안타깝게 받아들이겠지만 원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가 도래했다. 변화를 기회로 삼아 도전하고 극복하기 위해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태경 기자 uni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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