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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11월 아사다 마오와 피겨 그랑프리 대결

한국 피겨 기대주 박소연(17·신목고)이 2015~2016 시즌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아사다 마오(25·일본)와 한 차례 경쟁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6일(한국시간) 2015~2016 시즌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할 선수 명단과 대회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 시즌 총 6차례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박소연은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 배정됐다.

박소연은 김연아(25)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번째로 2년 연속 그랑프리 시리즈에 한 시즌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특히 박소연은 일본 간판 아사다 마오와 3차 대회에 함께 나선다. 아사다는 3차 대회와 6차 대회인 NHK 트로피 출전을 배정받았다. 지난달 현역 복귀를 선언한 아사다는 곧바로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의사도 밝혔다.

반면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는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나서지 않는다.

박소연이 출전할 스케이트 아메리카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밀워키에서 열리며, 컵 오브 차이나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치러진다. 박소연은 지난달 안무가 신디 스튜어트와 쇼트와 프리 프로그램 안무 작업을 마쳤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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