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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앞장서는 휴넷

한 기업의 직원들이 회의실에 모여 사내 교육 과정의 하나로 마련된 휴넷 MBA 온라인 프로그램을 보며 경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휴넷]




언제 어디서든 자기계발… '모바일 러닝 캠퍼스' 인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평생을 좌우하던 시대는 지났다. 사회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역량 계발은 취업 준비생뿐 아니라 직장인 등 현대인의 평생 숙제가 됐다. 이를 실현하는 한 방법으로 모바일(mobile) 교육이 대세다.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공부할 수 있어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자기계발이라면 직장인들은 외국어나 사무자동화기기 활용 능력을 흔히 떠올린다. 하지만 직무능력 컨설팅 전문가들은 이외에도 경영학 전문 교육 프로그램(MBA)을 추천한다. 산업 현장에 필요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익힐 수 있어서다.

 특히 직급이 올라갈수록 직무를 막론하고 인사·기획·관리 등 다방면에서 경영 지식을 요구하는 상황과 부닥치는 일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대학을 다니면서 MBA를 하는 것은 야근에 쫓기는 직장인에겐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학점은행 우수기관으로 뽑혀

이를 해결해 줄 한 방법으로 모바일 러닝(mobile learning)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자투리 시간을 모아 스마트폰으로 MBA 과정을 마칠 수 있다.

 통신기술의 발달로 동영상 강좌를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점도 모바일 러닝이 인기를 모으는 배경이다.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하는 휴넷은 MBA를 포함해 다양한 모바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 업체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정하는 학점은행 우수기관으로 뽑히기도 했다.

 휴넷은 최근 ‘캠퍼스 휴넷’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놓았다. 교육 강좌들을 하나로 모은 모바일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부터 학습·문제·복습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직장인들은 자기계발 의욕이 크지만 꾸준히 공부하긴 어렵다. 모바일 러닝을 이용하면 개인별 상황에 맞춰 공부할 수 있으며 교육비를 지원하는 정부의 고용보험환급제도를 이용하면 교육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MBA·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

국내 첫 온라인 MBA 과정인 ‘휴넷 MBA’는 최근까지 3만 명의 직장인이 수강했을 정도로 인기 강좌다. 경영학 지식과 활용 사례를 결합한 내용으로 구성돼 실무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짧은 수강 기간도 인기 요인이다. 1년 이상 걸리는 대학원의 MBA 과정과 달리 휴넷 MBA는 5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비용도 100만원 정도로 부담이 적다. 컴퓨터·스마트폰 등 온라인 유·무선으로 공부할 수 있어 자신의 업무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

 휴넷은 인문학 강좌도 마련했다. 팀장·임원·최고경영자 등 관리 직급에 오른 직장인들에게 미래를 내다보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통찰력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그 하나로 휴넷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인문학당’은 ▶휴넷, 교보문고,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등 대한민국 대표 지성 10명이 꼽은 고전 100선을 다루는 ‘도전! 문사철 100클럽’ ▶음악·미술·건축 등 예술 교양 분야를 공부하는 ‘아트 앤 상상스쿨’ ▶동양고전의 경전인 사서삼경을 원문으로 배우는 ‘원문 독파 사서삼경’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한 인문학당은 지금까지 기업 500곳, 수강생 2만5000명이 수강했다. 인문학이 건조한 기술시대 속에서 삶의 가치를 회복해 줄 동력원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휴넷CEO’(사진)도 새로 선보였다. 휴넷CEO엔 경영·리더십·인문·역사·시사·사회변화 등 최고경영자와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담았다.

 매일 5분짜리 영상 콘텐트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제공하므로 출퇴근이나 출장 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볼 수 있어 편하다.



정부가 지원하는 무료 교육 뭐 있나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환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이 제도를 이용해 교육을 받으면 교육비의 전체 또는 일부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기업은 부담 없이 직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고, 근로자도 자기계발 기회를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 고용보험은 우선지원기업의 경우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240%(연간 최저 500만원 한도), 대기업·중견기업은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100%(연간 최저 500만원 한도)까지 각각 지원한다. 문의 휴넷 홈페이지(www.hunet.co.kr), 전화(02-6220-2552)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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