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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완치자 혈장 투여방식 주목…치료 효과 있을까

[앵커]

최근 메르스 치료에 혈장 투입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르스에서 완치된 공군 원사의 혈장이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 환자와 경찰인 119번 환자에게 투여됐기 때문인데요.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마는. 일단 지난해 에볼라 사태 때는 시험 단계의 치료제와 함께 쓰여 어느 정도 효과를 냈지만 메르스에도 효험이 있을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전용우 기자입니다.

[기자]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미국인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

지난해 10월 미국으로 후송된 뒤 에볼라에서 완치된 미국인 의료 인력의 혈장을 투여받았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감염된 미국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경우 자신이 치료해 완치시킨 현지 환자의 혈장을 받았습니다.

혈장을 투여할 땐 먼저 완치자의 혈액에서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을 제외한 혈장을 분리합니다.

혈장 안에는 환자가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형성된 항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필 스미스/네브래스카 메디컬센터 전염병 관리본부장 : 완치 환자의 혈액에서 항생 물질을 추출해 환자에게 투여하는데 상당히 안전한 치료 방법입니다.]

당시 두 의사 외에도 영국의 간호사 등 여러 완치 사례가 의학계에 보고됐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겐 '지맵' 등 시험 단계의 치료제도 함께 투여됐습니다.

혈장 치료가 효과를 냈다고 단정키 어려운 겁니다.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 미국 에모리 의대와 세계보건기구 WHO는 혈장 치료의 효과에 대해 섣불리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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