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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효과, 숲속을 걸을 때 느껴지는 시원함 의미…'숲으로 떠나요'

피톤치드 효과


피톤치드 효과가 화제다.

보통 우리가 우리가 숲 길을 걸을 때 시원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피톤치드 효과다.
피톤치드는 '피톤(phyton)'과 '사이드'(cide)의 합성어로 '식물'과 '죽이다'를 합쳐 만든 단어다. 즉,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원균과 해충,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을 의미한다.

피톤치드는 강력한 항균물질로 인간에게는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긴장완화, 이뇨, 거담, 강장, 혈압강하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아토피 질환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는 물질 하나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테르펜, 페놀 화합물, 알카로이드 성분, 배당체 등을 포함하는 휘발성을 가진 항균물질을 어우르는 말이다.

피톤치드 효과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중에서 네 곳을 소개한다.

1. 장태산 자연휴양림
원래는 개인이 조성한 숲이었다. 개인이 가꾼 숲이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최초 사례다. 2002년에 대전시가 인수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 강씨봉 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있는 강씨봉자연휴양림은 2011년 10월 개장했다. 2003년 휴양림으로 지정되기 전에는 지역 주민만 아는 피서지였다. 강씨봉에서 발원한 논남기계곡이 휴양림 주변을 감싸 흐른다.

3. 금강 자연휴양림
정수도 세종시에도 가볼 만한 숲이 있다. 계룡산 줄기 국사봉(392m) 자락,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에 위치한 금강 자연휴양림이다. 예부터 도남리는 한쪽은 산, 한쪽은 금강에 막힌 오지였다.

4.경상북도 수목원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경상북도 수목원은 보현산(1124m)·향로봉(930m)·천령산(776m)·수석봉(821m) 등 높은 산이 사방으로 포위한 골짜기 안에 들어가 있다. 내연산 중턱 해발고도 650m의 산자락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 수목원의 애초 설립 목적이 고산식물 연구였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피톤치드 효과 신기하다” “피톤치드 효과? 숲으로 놀러가야지” “피톤치드 효과 진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톤치드 효과
온라인 중앙일보[사진 안성식 기자]
피톤치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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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