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직장인 80% "상반기에 이직 시도해봤다"…실제 성공률은?

취업의 어려움과는 별개로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이직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7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9%가 ‘올 상반기에 이직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평균 5곳 미만의 기업에 지원했다.

입사 후에도 기업을 옮기려는 이유는 뭘까. 응답자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급여와 복리후생’( 21.7%)을 이직 이유 1위로 꼽았다. ‘비전이 없는 회사’(20.9%)가 근소한 차이로 2위, ‘스트레스를 주는 상사 및 동료’(15.3%)와 ‘과도한 업무와 열악한 근무환경’(9.7%)이 뒤를 이었다.

기타 이유로는 계약기간 종료, 기간 만료, 비정규직 등 ‘계약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직을 선택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면접때와 다른 업무, 나와 맞지 않고 흥미없는 일이 싫어서 등 ‘적성’과 맞지 않아 이직하려는 직장인도 많았다.

새로운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이직하려는 이유와 대부분 일치했다. 중복답변으로 조사한 결과 새 직장을 고를 때 고려하는 기준은 ‘급여’ ‘복리후생’ ‘업무강도 및 근무환경’ 순이었다.

이 밖에 ‘기업의 비전 및 경쟁력’ ‘회사 위치 및 교통편’ ‘기업문화’ 등 다양한 답변이 있었다.

이직할 기업을 탐색하는 방법(중복답변)으로는 ‘취업포털 사이트(PC)’가 49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취업포털 사이트(모바일)’가 210명, ‘고용관련 사이트’가 157명으로 조사됐다.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장 도움이 된 방법을 물었을 때 역시 ‘취업포털(307명)’이 1위를 차지해 채용공고와 취업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포털 의존도가 높았다.

직장인들은 주로 퇴근 뒤나 출퇴근 이동 시, 점심시간 같이 업무 외 시간에 취업포털 사이트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는 하루종일, 시간 날 때 마다 수시로 본다는 의견도 있었다.

‘헤드헌터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5.9%였으며, 상반기 헤드헌팅을 통한 이직 준비시 자리 제안을 받은 횟수는 ‘1곳’이 53.4%로 가장 많았다. ‘1곳 이상 3곳 미만’이 30%, ‘3곳 이상 5곳 미만’이 9.3%로 뒤를 이었다.

10명중 8명에 달하는 직장인이 상반기에 직장을 떠나려했지만 실제 이직에 성공한 비율은 15%에 그쳤다. 이직 성공자들에게 그 회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를 물어보니 ‘복지 및 근무환경이 생각했던 것 보다 좋아서’가 1위로 나타났으며 ‘연봉이 만족스러워서’ ‘회사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 보여서’의 이유가 많았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