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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서인영, 7개월 만의 섹시 무대…"하이힐에서 내려왔다"
















서인영(31)이 미니앨범 ‘리 벌스(Re birth)’를 발표했다.

서인영은 9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미니앨범 ‘리버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서인영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거짓말’을 포함해 ‘엉망이야’ ‘영화 찍지마’ ‘on & on’ 총 4곡이 수록됐다.

이날은 특히 SBS ‘썸남썸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균성이 MC를 맡아 서인영을 응원했다.

서인영은 “요즘 연애 하냐?”는 MC 강균성의 질문에 “소개팅 기다리고 있다. ‘썸남썸녀’ 소개팅 기다리고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이 “일과 사랑을 같이 할 수 있느냐?”고 재차 묻자 서인영은 “소개팅도 있고 신경 쓸 게 많다. 일과 사랑? 그걸 같이 진짜 못했는데 일과 사랑을 함께 해보고 싶다. 사실 지금 일과 소개팅이 합쳐진 상황 아니냐. 지금까지 소개팅을 한두 번 밖에 안했는데 그 두 가지를 잡고 싶다.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걸 하면 나는 성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날 또 서인영은 “제가 그동안 신상녀 혹은 패셔니스타 등의 센 모습이 자주 보여드렸다. 섹시함은 사실 몸에 묻어있다. 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사실 제가 사랑에 있어서는 센 척하는 게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린 부분이 많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서인영은 이미지 변신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계속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과거 예능에서 아무래도 짜증을 내고,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 재밌게 비춰지다보니 어딜가나 그런 이미지로 보여져서 다소 힘들었던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내 내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아이라인을 다소 지우고, 16㎝ 하이힐에서 다소 내려왔다"며 "의상도 조금 더 얌전하게 입으면서 헤어진 여인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의 새 앨범은 지난해 10월 17일 ‘생각나’ 이후 7개월 만이다. 서인영은 ‘썸남썸녀’와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에 출연하고 있다. 서인영의 새 타이틀곡 ‘거짓말’은 입만 열면 거짓말뿐인 남자에게 ‘이제 떠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레트로한 힙합에 스윙리듬을 가미한 멜로디가 강렬하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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