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PC 사용 직장인 눈 보호법





눈과 모니터 간격 40~70cm 적당

30대 ‘젊은 노안’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컴퓨터를 온종일 붙들어 눈이 피로한 게 큰 이유다. 서울대병원 안과전문의 김성준 교수는 “사람의 눈은 자연에서 어우러지며 휴식할 때 편안함을 느낀다”며 “숲·강·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을 거닐 때 수정체가 자연스럽게 원근감을 인식하고 초점을 맞춰 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중 PC와 가까이 대면해야 하는 직장인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얘기다. 기왕이면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모니터를 선별할 필요가 있다. 눈의 피로도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 커브드 모니터가 추천되는 이유다. 모니터의 밝기를 주변 조도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눈은 모니터로부터 40~70㎝ 정도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게 좋다. 눈의 높이는 모니터의 위쪽 3분의 1에서 4분의 1 지점을 쳐다볼 정도면 된다. 모니터의 위치를 15~20도 정도 조절해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막을 수 있다. 두꺼운 책·박스로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와 맞추면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게 돼 ‘거북 목’을 예방할 수 있다. 허벅지는 바닥과 수평이 된 상태에서 발이 바닥에 균일하

게 닿아야 한다. 발 받침대를 이용해도 된다. 무릎은 90도 정도로 구부려 골반보다 높아지지 않게 한다. 허리는 곧게 펴서 앉는다. PC에 집중하더라도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움직여 준다. 모니터에 오랫동안 시선을 고정하면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눈이 덜 깜박이게 돼 눈물 분비·순환이 감소하고 눈이 마르기 때문이다. 매일 8~10컵의 물을 마시고 눈을 자주 깜박거려 눈물을 눈 표면에 골고루 퍼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글=정심교 기자, 일러스트=권경진>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