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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환자 발생지 장병 휴가·면회 제한”

한국 사회 곳곳이 메르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오산 공군기지 김모 원사가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군에 메르스 비상이 걸렸다. 군은 우선 김 원사를 면회한 6명에 대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를 병문안한 해군 A하사(여)도 국군수도병원에 격리했다. A하사의 1차 검사 결과는 6일 오전 나온다. A하사 등 군 내 메르스 확진환자 밀접 접촉자 10명은 모두 격리 중이다. 이들과 접촉한 154명은 가정이나 별도 생활관에 머물고 있다.



입영·예비군훈련 연기도 허용
유치원 포함 휴업 학교 1300곳 넘어

 군 장병의 휴가와 외박·외출·면회도 영향을 받고 있다. 국방부는 한민구 장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연 뒤 “입영 대상자와 예비군훈련 대상자 중 본인이나 가족의 감염이 의심되면 입영·훈련을 연기하며, 환자 발생 지역 장병의 휴가·면회도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가 후 복귀하는 병사와 외부인은 체온을 측정해 정상범위일 때만 부대 출입을 허용한다.



  휴업 학교는 전국적으로 1300곳을 넘어섰다. 전국 초등학교 635곳, 유치원 450곳 등 1317곳이 휴업에 들어갔다. 자택격리 중이던 60대 여성이 골프 치러 갔다 휴업 소동이 빚어졌던 서울 강남구에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가 강남지역을 돌아다닌 게 전해지면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해당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 인근의 초등학교 교감은 “학부모의 휴업 요구 전화가 빗발쳐 10일까지 휴업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강남·서초구의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대해 다음 주 월요일(8일) 일괄 휴업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7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구나 고교는 학교장이 휴업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 경기 평택·화성지역 학교도 다음 주까지 휴업을 연장했다 .



김성탁·정용수·신진호 기자 sunt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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