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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로 호원IC 개통 … 경기 북부 지역경제 숨통

경기 북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에 숨통이 트였다. 지난달 28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개통되면서다. 호원IC가 완공되자 주민들은 물론 기업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묵은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호원IC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정부시가 2012년 3월부터 3년2개월간 551억원을 들여 건설했다.



유류비 절감, 관광 활성화 기대

 무엇보다 이번 개통으로 의정부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지금까진 시내에서 의정부IC까지 가려면 20분 넘게 걸렸지만 호원IC를 이용할 경우 3~4분이면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엔 극심한 주말 교통 체증으로 경기 북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결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로 인해 의정부 시내 교통 흐름이 분산되면서 서울 상계동에서 의정부시 장암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북부 구간의 교통난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원IC 통행요금은 800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양주와 불암산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내면 추가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지역주민 서비스 차원에서 24일까지 4주간은 무료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도 “호원IC 개통으로 의정부와 양주·동두천·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의 물류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유류비 절감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이익과 대기오염 감소 등으로 연간 60억원 이상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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