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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식품으로 든든하게, 초절전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일러스트=심수휘




올여름 폭염 이겨내려면
적정 습도 50~60% 유지
미세먼지 농도 알려주는
에어컨으로 맑은 실내

때 이른 폭염으로 벌써부터 여름 나기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로,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적절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전기료 등을 절감하기 위해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 요즘 이런 준비를 할 때다.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와 포츠담대 공동 연구진은 올여름 우리나라와 같은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 최악의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지구 열 순환 능력이 감소하는 데 따른 예측 결과다. 민간 기상센터인 ‘케이웨더’는 우리나라에선 기록적인 폭염까지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초여름(6월 1일~7월 15일)부터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은 “한여름(7월 16일~8월 31일)에는 만만치 않은 더위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부분 한여름 폭염이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초여름에 닥친 폭염이 더 위험하다. 갑자기 찾아온 불볕더위에 대비하지 못해 여러 질환을 앓고 심한 경우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무기질 풍부한 채소 골고루 먹어야



폭염을 이기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에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염분 섭취도 필요하다. 카페인 음료나 술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더위는 식욕을 떨어뜨려 기력까지 빼앗게 되는데, 소화를 돕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 위주로 식단을 짜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외출할 때는 헐렁한 밝은 색의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해 햇볕을 차단해 준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몸 상태를 체크하며 야외활동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일상적인 생활수칙 외에 폭염을 극복하는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에어컨을 활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에어컨을 구입할 생각을 하면 전기료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에어컨을 고르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바람문 개별 조절 가능한지 확인



요즘 에어컨들은 바람문(송풍구)이 여러 개다. 전기료 부담 없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바람문이 개별 조절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에너지 프런티어’ 등급 라벨을 확인하자. 에너지 프런티어는 에너지 효율을 나타내는 최상위 등급을 나타내는 표시로, 1등급 대비 150% 이상의 효율을 보이는 초고효율 제품에 부여된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에 황금색 테두리가 있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등급 제품 대비 약 50% 정도 전기료가 절감된다. 에너지 프런티어 등급을 받은 초절전 제품을 구입한 후 더운 정도에 따라 바람문을 개별 작동시키면 환경도 보호하면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현명한 에어컨 선택과 사용이 지구와 사람 모두에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는 것이다.



초미세먼지 관리, 공기청정도 중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오염되고 달라진 기후 때문에 아토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적지 않다.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는 실내공기를 적절히 정화시켜 줘야 하는데, 이때 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온도와 습도뿐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까지 체크해 주는 등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을 사용하면 실내공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초절전 바람문 컨트롤로 폭염 잡는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3개의 바람문이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뿜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압축기와 모터의 효율을 높여 전 모델 ‘에너지 프런티어’ 또는 ‘1등급’을 받았으며 바람문 개별 제어 기술까지 갖춰 전기료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초절전 강력 냉방 에어컨’이다.



바람문 3개 작동 기준으로 바람문 2개를 작동하면 최대 60%, 바람문 1개를 작동하면 최대 8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미니 인터뷰 ‘날씨 박사’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초여름의 폭염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데, 기상 변화에 잘 적응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무더위를 맞으면 각종 질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숙면도 기초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기상 전문가의 여름 대비는 조금 다를 것 같다. 여름을 앞두고 꼭 하는 일이 있다면.



“에어컨 실외기를 청소한다. 1994년 폭염이 강타했을 때 에어컨 품귀현상이 일어났고, 결국 웃돈까지 주고 에어컨을 샀던 기억이 난다. 에어컨을 설치한 후부터 제대로 잠을 잘 수 있었다. 이후에는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에어컨 실외기부터 청소한다. 또 개인적으로는 ‘마인드 컨트롤’을 반복적으로 시도한다. 시원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시원한 바람을 쐴 때마다 특정 멜로디나 신호를 틀어 나중에는 멜로디가 들리는 것만으로도 피부 혈관이 수축해 시원함을 느끼는 원리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지만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에어컨을 생각하면 반사적으로 ‘전기료’ ‘지구 온난화’ 같은 단어가 떠오른다. 지구도, 사람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어컨을 사용할 때 누구나 전기료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인버터 모터를 활용해 환경까지 생각한 ‘에너지 프런티어’ 등급을 받은 제품을 쓰면 전기료 부담 없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다. 더위는 무조건 참는다고 능사가 아니다.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동시에 생산적인 활동도 할 수 있다.”



하현정 기자 ha.hyu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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