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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날씨 박사'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여름 대비는 에어컨 실외기 점검부터"

-초여름의 폭염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데, 기상 변화에 잘 적응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무더위를 맞으면 각종 질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숙면도 기초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기상 전문가의 여름 대비는 조금 다를 것 같다. 여름을 앞두고 꼭 하는 일이 있다면.

 “에어컨 실외기를 청소한다. 1994년 폭염이 강타했을 때 에어컨 품귀 현상이 일어났고, 결국 웃돈까지 주고 에어컨을 샀던 기억이 난다. 에어컨을 설치한 후부터 제대로 잠을 잘 수 있었다. 이후에는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에어컨 실외기부터 청소한다. 또 개인적으로는 ‘마인드 컨트롤’을 반복적으로 시도한다. 시원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시원한 바람을 쐴 때마다 특정 멜로디나 신호를 틀어 나중에는 멜로디가 들리는 것만으로도 피부 혈관이 수축해 시원함을 느끼는 원리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지만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에어컨을 생각하면 반사적으로 '전기료' '지구 온난화' 같은 단어가 떠오른다. 지구도, 사람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어컨을 사용할 때 누구나 전기료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인버터모터를 활용해 환경까지 생각한 ‘에너지 프런티어’ 등급을 받은 제품을

쓰면 전기료 부담 없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다. 더위는 무조건 참는다고 능사가 아니다.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동시에 생산적인 활동도 할 수 있다.”



<하현정 기자 ha.hyu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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