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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못 먹어도…온라인몰 간식 쇼핑도 배고픈 시간 맞춰 한다





오전 11시. 점심 시간은 아직 1시간 남았는데 출출하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식거리를 검색한다. 피자나 떡볶이 같은 분식이 먹고 싶다. 주문한다. 배송 시간이 걸리니 당장 먹을 수는 없는데도.



구매 시점과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시점에 차이가 나는 온라인 쇼핑의 특징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간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 온라인에서 이를 구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간식 상품의 시간대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출출함을 느끼는 오전 11시에 가장 판매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시간 직후인 오후 1시가 뒤를 이었다.



오전에는 분식이나 빵 같은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간식거리가 많이 팔렸다. 한편 아이스크림이나 사탕처럼 후식으로 즐기는 군것질거리는 점심 시간 이후 판매량이 높았다. 사탕이나 껌은 오후 1~2시가 가장 많이 팔렸고, 아이스크림은 나른한 기분이 드는 오후 3시에 가장 많이 팔렸다.



홍상훈 G마켓 가공건강식품팀장은 “바로 소비할 수 없는 인터넷 쇼핑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당장 느끼는 욕구가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간대별로 선호하는 간식이 다른 만큼 이를 감안해 시간대별 할인(타임세일) 등 적절한 마케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몰을 통해 간식거리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G마켓에서는 올해(1월1일~지난달 28일) 간식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 늘었다. 특히 사탕·껌·젤리류가 58%로 가장 증가폭이 컸다. 아이스크림과 빵은 각각 32%, 12%씩 증가했다. 이런 경향을 반영해 G마켓은 사탕 할인행사를 연다. 오는 14일까지 '멘토스 롤 4종세트’는 25% 할인된 2100원, ‘멘토스 바틀’은 43% 저렴한 850원에 판매한다.



구희령 기자 hea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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