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을 맞아 31일 서울 명동에서 ‘우유사랑라떼’ 300잔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국산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실제 크기의 젖소 모형이 등장해 인기를 모았으며 라떼 300잔은 20분 만에 동이 났다. 스타벅스는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카페라떼 톨(Tall) 사이즈를 ‘우유사랑라떼’로 이름 붙여 3900원(기존 4600원)에 판매하고 최대 1억5000만원을 한국낙농육우협회 등에 기탁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