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전창진-경찰 승부조작 진실게임…열쇠는 '입금통장'

[앵커]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 계속해서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 입장에서도 결정적 진술이 아직 없어서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이르면 다음 주쯤 전 감독에 대한 소환조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승부조작으로 사법처리된 강동희 감독은 사건 초기 "금전 거래는 있었지만, 승부 조작은 안 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브로커 최모 씨가 강 감독을 공모자로 지목한 데다, 강 감독이 브로커들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4700만 원 입금 통장이 발견되면서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좀 다릅니다.

구속된 사람들이 전창진 감독은 승부조작과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는겁니다.

강 감독 때와 달리 결정적 진술이 없어, 전창진 감독 혐의 입증할 방법은 물증 뿐입니다.

경찰은 전 감독이 사채업자로부터 차명으로 빌린 돈을, 스포츠도박에 베팅하고 승부를 조작한 뒤 배당금 또는 대가를 입금받은 계좌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0원을 벌어도 1000원만 받고, 1000원은 다시 베팅하는 식으로 경로가 다양해 조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 감독은 지난 15일 미국으로 출국하려다 출국금지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전 감독은 소속팀에 "세금 체납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경찰은 그때부터 수사에 대비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전 감독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JTBC 핫클릭

전창진 "승부조작한 적 없다"…경찰, 소환조사 검토전창진 영입한 KGC 당혹 "어안이 벙벙…상황 지켜볼 것"프로농구 또 승부조작 논란…전창진 감독, 혐의 부인전창진 측 변호인 "이름 팔렸을 뿐 차명계좌 사실무근"전창진 감독, 승부조작·불법도박 의혹…농구계 '충격'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