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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모태' 금호고속 3년 만에 되찾아

[앵커]

금호고속이 3년 만에 그룹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12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호고속을 매각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금호고속의 재인수를 시작으로 그룹 재건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년간 금호고속을 보유했던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파트너스의 사모펀드가 금호고속의 지분 100%와 금호리조트의 지분 48.8%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규모 4150억 원에 달하는 매각 본계약입니다.

금호그룹의 금호고속 재인수 시도는 지난해부터 계속됐고, 올해 2월 IBK 펀드가 인수를 제안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과 계약 조건 등을 이유로 양측의 진통이 이어졌습니다.

IBK 펀드가 금호고속 지분 100%를 4800억에 또 금호리조트의 지분도 함께 인수할 것을 조건으로 내건 겁니다.

계속된 논의 끝에 당초 제시한 금액보다 적은 4150억 원에 합의가 이뤄지면서 계약은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금호그룹은 이번 금호고속 재인수를 시작으로 금호산업까지 다시 인수해 금호고속과 아시아나항공, 금호터미널 등 그룹 재건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2010년, 이들 주력 계열사의 잇따른 워크아웃과 채권단 자율협약 등으로 경영에서 물러났다 2013년 말 복귀한 박삼구 회장이 추가 인수작업에는 부담을 갖게 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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