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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리퍼트 대사 격려 속에 폐막

장애학생들이 꿈과 도전을 걸고 펼친 나흘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지난 19일 제주에서 개막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22일 끝났다.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1477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수영, 배드민턴, 디스크골프 등 6개 종목에 4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수영 2관왕에 올랐던 강정은(대구·16)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기록했다. 역도의 임주성(광주·15) 역시 지적장애 -50㎏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청각장애 채예지(경기·14)도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제주포럼에 참석중인 리퍼트 대사가 지적장애 축구 결승전(제주-부산)이 열린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찾았다. 리퍼트 대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과 이야기를 나눈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리퍼트 대사는 국내 장애인체육 현황 등을 청취하고 앞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요 사업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번 대회는 지리적 여건, 이동 편의와 장애인체육 시설 여건 등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 선수들 역시 경기 이외에도 제주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만끽하며 자신의 꿈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가 143개(금 51, 은 39, 동 53)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울산과 서울이 뒤를 이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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