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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이완구 이어 또 ‘성대 총리’

정홍원(左), 이완구(右)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어 제44대 총리가 되면 박근혜 정부의 총리 3명이 모두 성균관대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특정 대학 졸업생이 3연속 총리를 맡는 건 1948년 정부가 수립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특정 대학서 3연속 배출은 처음
세 사람 모두 고시 출신 공통점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인 정홍원 전 총리는 법률학 64학번(사시), 이완구 전 총리는 행정학 71학번(행시), 황 후보자는 법률학 77학번(사시)이어서 성균관대를 졸업한 고시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정 전 총리와 황 후보자는 각각 11대(2009~2010년), 그리고 12·13대(2011~2013년) 법대 동창회장으로 바통을 넘겨주고 받은 인연도 있다. 9·10대(2005~2008년) 회장은 법률학 67학번인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현 정부에선 ‘태평성대(成大)’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부 고위직에서 성대 출신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기 청와대에는 허 전 실장과 유민봉(행정 77) 전 국정기획수석, 곽상도(법률 79) 전 민정수석, 이남기(신방 68) 전 홍보수석, 모철민(경영 78) 전 교육문화수석 등 대통령 비서실의 수석급 이상 인사들 중 절반이 성대 출신이었다. 1기 내각에도 정 전 총리를 비롯해 법무장관인 황 후보자가 포진했었다.



현재 청와대에도 안종범(경제 77) 경제수석과 정진철(행정 74) 인사수석, 신성호(영문 77) 홍보특보, 이원종(행정 61) 지역발전위원장이 성대다. 내각에는 이근면(화학공 70) 인사혁신처장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성대 총동창회가 발행한 ‘성균회보’에는 이들을 거론하며 ‘2014년 태풍(颱風)성대’라고 표현했다. 이 위원장(2007년)과 허 전 실장(2008년), 이 전 총리(2015년)는 총동창회가 주는 ‘자랑스러운 성균인상’도 받았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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