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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외환 거래량 작년보다 5.3% 늘어

늘어나는 위안화, 유로화 수요에 힘 입어 올해 1분기 외환 거래량이 증가했다. 하루 평균 472억2000만 달러(약 51조6000억원)로 2013년 4분기 448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5.3% 늘었다. 일평균 액수로는 지난해 2분기 491억4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많다.



 21일 한국은행은 정부 허가를 받아 외환 업무를 하는 국내 은행(외국환은행, 외국은행 한국지점 포함)의 외환 거래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안태련 한은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지난해 12월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한국에 열리면서 전체 외환 거래가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직전 하루 평균 8억7000만 달러였던 원-위안화 현물환 거래 규모는 올해 3월 현재 19억5000만 달러로 두 배가 됐다.



 안 과장은 “유럽계 기업과 국내 수입업체를 중심으로 유로화 자금 수요가 늘어난 점도 외환 거래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돈풀기(양적완화)에 나서면서 유로화 값이 내려가자 미리 유로화를 쌓아두려는 수요가 몰렸다. 외은 지점에서 사들인 유로화(현물환 기준) 액수만 해도 지난해 4분기 일평균 1억2000만 달러에서 올 1분기 1억9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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