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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6억원 챙긴 메이웨더 … 4년 연속 ‘머니 챔피언’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 스타는 누굴까. 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다. 4년 연속 최고 스포츠 갑부 자리를 지켰다.



광고 수입 등 뺀 순수 소득 공개
라이벌 파퀴아오 1641억원 2위
메시 616억, 호날두 549억 뒤이어
다저스, 연봉 총액 2991억 최다
생제르맹, 평균 연봉 99억 1위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1년 동안 2억5000만달러(약 2736억원)의 수입을 올려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메이웨더와 맞대결을 펼쳤던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2위(1억5000만달러·약 1641억원)다.



 ESPN이 매년 4~5월에 발표하는 소득 순위는 순수하게 경기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만 합산한다. 광고나 스폰서십 등 경기 외적으로 얻은 수입은 뺀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2년 1위에 오른 뒤 내려오지 않고 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 연속 수위에 올랐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를 제치고 넘버원 스포츠 재벌이 된 것이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1년 9월 빅터 오티스(미국)와의 경기에서 대전료 4000만달러, 2012년 5월 미겔 코토(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선 45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워낙 거액의 대전료를 챙겨 ‘머니웨더’ 란 별명도 얻었다. 메이웨더는 지난해 11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연봉과 광고 수입까지 합산한 스포츠 스타 수입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메이웨더가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린 건 ‘세기의 이벤트’로 불렸던 파퀴아오와의 대결 덕분이다. 당시 메이웨더는 대전료로만 1억5000만달러(약 1641억원)를 손에 넣었다. 이날 12라운드까지 모두 148개의 펀치를 성공한 메이웨더는 펀치 당 11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메이웨더에 패한 파퀴아오도 이날 받은 대전료 1억달러(약 1095억원) 덕분에 2위에 올랐다. 3,4위는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였다. 톱10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스웨덴·7위)까지 3명의 축구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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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바스티안 페텔(28·독일), 페르난도 알론소(34·스페인), 루이스 해밀턴(30·영국) 등 3명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선수도 톱10에 들었다. 야구 선수 가운데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7·8위)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농구에선 코비 브라이언트(37·미국)가 21위에 올랐고, 여자 선수 중에선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34·미국)가 930만달러로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



 전세계 7개 종목·13개국·333개 팀을 대상으로 한 구단 조사에서는 LA 다저스가 연봉 총액 2억7280만달러(약 2991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구단은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의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이 910만달러(99억3000만원)나 된다. 2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864만달러), 3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859만달러)보다 평균 연봉이 높았다. 2013년 조사에서 67위에 그쳤던 PSG가 평균 연봉 수위 구단으로 뛰어오른 건 카타르 국부펀드 덕분이다.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 투자청은 2011년 5월 PSG 지분의 70%를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된 뒤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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