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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ㆍ전세 상승세 지속…강남 전세 재건축 이주 수요로 강세

아파트 매매ㆍ전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월 넷째 주(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대비 0.13% 올랐다. 전주 상승률(0.12%)보다 0.01%포인트 더 오른 수치다.

서울에서는 강북권(0.14%)이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더 올랐다. 노원구ㆍ성동구의 중소형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 영향이 컸다. 강남권(0.19%)은 상승폭이 전주대비 0.01%포인트 줄었다. 최근 가격 상승폭이 커지면서 매수 수요자 사이에 관망세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방에서는 공급물량이 부족한 대구(0.27%)ㆍ제주(0.22%)의 상승폭이 컸다. 전국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0.17%)을 기록했다. 서울은 강남권(0.32%)이 전주대비 0.03%포인트 더 올랐다. 강동구를 비롯한 재건축단지 이주수요로 전세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 전셋값은 0.1%가 올라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이 0.01% 커졌다.

세종=이태경 기자 uni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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