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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9㎡ 규모 정원에 1만8000그루 활짝 … 조선대, 주민과 함께하는 장미꽃 축제

캠퍼스 곳곳에 장미꽃이 핀 조선대. 22일부터 장미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사진 조선대]


해마다 5월이면 캠퍼스 곳곳이 형형색색의 꽃밭으로 변신하는 대학교가 있다. 8299㎡ 크기의 정원에서 장미 1만7994그루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조선대다. 이곳에선 오는 11월까지 세계 각국의 명품 장미 227종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대가 22일부터 30일까지 캠퍼스 곳곳을 장식한 장미꽃들을 테마로 축제를 연다. 13회째를 맞은 올해는 ‘지역민께 받은 사랑, 다시 지역민께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1946년 우리나라 최초로 민립대학을 만들어준 지역민들에게 보답하려는 보은의 행사다. 조선대는 1930년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민립대학 건립 운동을 모태로 설립됐다.



 22일 오후 4시 장미원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연주회가 열린다.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과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등이 연주된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가브리엘 오보에 같은 영화 OST들도 들려준다.



 23일 오후 2시 해오름관에선 제8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연다. 외국인 300명과 시민들이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세계 음식 체험, 중국 전통 등(燈) 만들기 등을 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조선대 명소 방문 이벤트도 열린다. 축제장인 장미원과 등록문화재 제589호인 장황남 정보통신박물관, 등록문화재 제94호인 본관 건물 등 학교 내 명소들을 찾아가 스탬프를 찍어오면 사은품을 준다.



 폐막일인 30일에는 ‘세계민속예술콘서트 in 광주’가 오후 3시부터 해오름관에서 열린다. 지역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참가 외국인들은 출신 국가별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최경호 기자 ckh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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