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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22번째 길, 온평~표선 구간 열려

제주도에 새로운 올레길이 열린다. (사)제주올레가 2012년 11월 21번째 코스인 하도~종달리 구간을 개장한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해안가 따라 14.4㎞, 23일 개장식

 새 코스는 기존 3코스 전반부 중 8.2㎞를 다른 길로 걷게 된다. 그래서 코스 이름이 ‘제주올레 3-B코스’다. 출발지는 기존 코스와 동일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다. 하지만 육상으로 뻗어 있던 기존 코스와 달리 해안가를 따라 새로 올레길이 뚫렸다. 총 길이 14.4㎞인 길은 온평포구~온평 숲길~신산 환해장성~신산포구~농개(농어개)~신산리 친환경 방문객 쉼터로 이어진다. 온평포구~통오름~ 김영갑갤러리 등으로 이어지던 기존의 길은 ‘3-A코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두 길은 코스의 중반부 이후 신풍신천 바다목장 인근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해마다 1월이면 18만㎡ 넓이의 목장 전체에 감귤 껍질을 깔아 말리는 이색 볼거리가 펼쳐지는 곳이다. 이후 소낭밭(소나무밭) 숲길과 하천리쉼터를 지나 기존 코스의 종점인 표선 해비치해변에서 길이 끝난다.



  오는 23일 열리는 코스 개장식 때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한 올레꾼 250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다. 양재봉 신산리 이장은 “새로 열린 길이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곳이어서 더욱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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